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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카이브'라는 단어의 용례 수집

프로젝트 소개

'아카이브'라는 단어는 어디에나 있다. 브랜드 컬렉션, 영화 상영관, SNS 계정, 패션 라인, 카페 이름. 하지만 그 단어가 실제로 무엇을 가리키는지는 점점 불분명해지고 있다.

이 프로젝트는 '아카이브'라는 단어가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를 수집한다. 뉴스, 소셜미디어, 웹사이트에서 이 단어가 등장하는 맥락을 모으고, 그 의미의 스펙트럼을 관찰한다.

왜 '유령'인가

기록학에서 말하는 아카이브와 일상에서 쓰이는 아카이브 사이에는 간극이 있다. 후자는 전자의 권위를 빌려오지만, 정작 그 본질—출처, 맥락, 원질서—은 지워진 채로. 이 프로젝트는 그 간극을 '유령'이라 부른다.

관련 글

이 프로젝트의 배경이 되는 글 〈아카이브라는 이름의 유령〉은 meta-archives.xyz에서 읽을 수 있다.

만든 이

담 (daam) — 아키비스트, 웹 에이전시 PM. 아카이브/기록학 전공. 디지털 아카이브, 메타데이터, 분류 체계, 정보 구조에 관심.